[경북신문=황창연기자] ㈜디에스이 상주공장(공장장 박훈민)이 추석을 앞두고 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생필품(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디에스이는 인천시 연수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LED조명을 최초 제조 판매한 회사로 유일하게 국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다. R&D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보유한 200여개의 관련 특허를 활용해 고급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상주경찰서와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업무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조명기구 교체 지원 등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박훈민 상주공장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좨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가정 80가구에게 연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