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오토바이 곡예운전… 포항 구룡포에 교통사고 위험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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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철 작성일21-08-17 19:20 조회20,5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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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 구룡포에서 지난 14일 오전 3시30분쯤 구룡포 시장 큰 도로변에서 쏘나타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던 H(22)씨가 무단횡단을 하던 C(78)씨를 치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H씨의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결과 0.13%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해 운전 과정에 무단 횡단을 하던 C모 노인을 미처 발견치 못하고 일어난 사고여서 주변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도 포항남부 경찰서 구룡포 파출소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했지만 사고는 단속이 끝난 새벽에 일어나 구룡포 파출소에서는 감지하지 못한 상태였다.
구룡포는 무질서한 교통질서로 무면허운전자가 운전을 하는가 하면 커피를 배달하는 오토바이들이 안전모를 착용치 않고 차량 틈 사이로 누비면서 곡예운전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의 차량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또 사행성 오락게임도 코로나19로 인해 단속의 대상이 되지만 관계기관의 단속이 요원하기만 하다.
구룡포읍의 한 자생단체 모 회장은 “해수욕철을 맞아 해수욕장으로 가는 차량들의 정체가 계속 이어지고, 안전모를 쓰지 않은 곡예운전을 하는 오토바이들이 아찔한 운전에 놀라움을 금할 길 없다”고 토로했다.
운전자 H씨의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결과 0.13%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해 운전 과정에 무단 횡단을 하던 C모 노인을 미처 발견치 못하고 일어난 사고여서 주변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도 포항남부 경찰서 구룡포 파출소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했지만 사고는 단속이 끝난 새벽에 일어나 구룡포 파출소에서는 감지하지 못한 상태였다.
구룡포는 무질서한 교통질서로 무면허운전자가 운전을 하는가 하면 커피를 배달하는 오토바이들이 안전모를 착용치 않고 차량 틈 사이로 누비면서 곡예운전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의 차량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또 사행성 오락게임도 코로나19로 인해 단속의 대상이 되지만 관계기관의 단속이 요원하기만 하다.
구룡포읍의 한 자생단체 모 회장은 “해수욕철을 맞아 해수욕장으로 가는 차량들의 정체가 계속 이어지고, 안전모를 쓰지 않은 곡예운전을 하는 오토바이들이 아찔한 운전에 놀라움을 금할 길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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